경찰, 인터넷서 北 찬양 객원기자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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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인터넷 카페에서 북한을 찬양하는 글을 퍼뜨린 혐의로 자주민보 객원기자 47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자신이 개설한 인터넷 카페 '민족통일을 바라는 사람들' 등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하거나 선전하는 내용의 이적표현물을 제작,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인터넷 카페 회원들로부터 '범민련 후원금', '국가보안법 구속자 영치금'의 명목으로 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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