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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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는 오늘 HN주택임대관리주식회사와 함께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카는 HN임대주택에 차량과 카셰어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HN주택임대관리는 임대주택 내 그린카 전용 주차공간인 '그린존'을 제공하게 됩니다.

첫 사업지는 이달말 준공 예정인 성남 복정동 쉐어하우스입니다.

HN주택임대관리는 주택과 상가, 사무실, 비즈니스센터를 운영·관리하고 있는 부동산 임대관리 전문회사로 올 연말까지 서울과 수도권에 민간 임대주택 19곳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는 짧은 시간 차량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국 천50여 개의 그린존에서 차량을 예약하고 최소 10분부터 하루 단위 이상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의 지하철역이나 주요 건물에 차량이 배치돼 있고 전국 모든 그린존에서 24시간 사용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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