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빠진 타이거 우즈, 대회 출전 중단…조기 은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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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가 경기력을 되찾을 때까지 대회 출전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올해 첫 대회에서 과연 우즈가 맞나 싶을 정도의 형편없는 기량으로 고개를 숙이더니, 지난주 대회에서는 허리 부상으로 기권을 했습니다.

우즈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최고의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을 때 돌아오겠다며 투어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일부 미국 언론은 우즈가 예전의 경기력을 되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조기 은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섣부른 추측까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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