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강균성의 재발견, 예능 원석 찾았다 ‘4차원 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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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강균성이 불꽃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초콜릿 플리즈 밸런타인데이’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균성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는 예능감으로 예능 늦둥이의 탄생을 예고했다.

데뷔 13년차 보컬그룹 노을의 멤버인 강균성은 이제껏 숨겨뒀던 4차원 매력을 발휘하며 ‘라디오스타’ MC들마저 사로잡았다. 19금 토크부터 성대모사까지, 강균성의 예능감에 ‘라디오스타’ MC인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규현은 멘트마저 잊을 정도였다.

확고한 정신세계 에피소드는 물론, 박진영, 김경호, 김장훈 성대모사까지 완벽히 소화해낸 강균성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소찬휘의 ‘티얼스’를 원키로 소화해낸 강균성의 가창력은 이 날의 화룡점정이었다.

노을은 3월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서울 공연이 열리며 21일에는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대구 공연이, 28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부산 공연이 펼쳐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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