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월 2주차(2월 4~10일) 음악 사이트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소울 싱글 프로젝트 앨범으로 출시된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1위에 올랐다.
섬세한 목소리로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는 86시간 동안 1위에 올랐고 5위권 내 132시간 머물렀다.
2위는 여성듀오 15&의 ‘사랑은 미친 짓’이 올랐다. 솔직한 가사로 씁쓸한 사랑에 대해 노래한 이 노래는 실시간 차트 46시간, 5위권 내에 48시간 머물렀다. 3위는 힙합 가수 자이언티&크러쉬의 노래 ‘그냥’(Just)이 랭크 됐다. 감수성이 살아있는 힙합 곡 ‘그냥’은 실시간차트 1위에 36시간, 5위권 내에서 168시간 동안 머물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뒤이어 다비치의 ‘또 운다 또’(4위), 매드클라운의 ‘화’(5위)가 지난주에 이어 꾸준히 네티즌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뮤직 관계자는 “네티즌들의 감성을 울리면서 개성이 돋보이는 신곡들이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정통 발라드나 힙합 등 다양한 장르 노래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