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시추 시설서 '폭발 사고'…10여명 사상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가 운영하는 시추 시설에서 폭발이 일어나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11일) 브라질 남동부 에스피리투 산투의 해안에 있는 페트로브라스의 원유생산 저장설비가 폭발했습니다.

현지 석유노조는 최소한 3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스누출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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