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나' 한지민 내쫓으라 이덕화 명령에…현빈, 완강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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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한지민과의 관계를 의심한 이덕화가 한지민을 내쫓으라고 했지만 현빈이 이를 거절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하이드 지킬, 나’ (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7회에서는 구명한(이덕화 분)이 장하나(한지민 분)의 공연을 구서진(현빈 분)이 매일 보러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구명한은 구서진에게 서커스단을 내보내라고 명령했지만 구서진은 “내 사업장이다. 내 원더랜드고 내 직원들이다”고 거절했다.

이에 구명한은 “원더그룹 주인은 나다. 너희들은 날 위해서 일하는 거다”고 소리쳤고 구서진은 “원더랜드는 상장회사다. 나는 주주들을 위해 일하는 상무이사다. 아버지 때문에 애정이 없었지만 이제 만들어 볼 거다. 나도 행복해져 보려한다”며 돌아가라고 말했다. 

한편 구서진은 장하나의 리허설 현장을 찾았다. 그는 “기획안 보니까 악단 있던데, 생각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며 악단을 직접 초대했고 이에 장하나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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