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성호 "결혼 전, 장인에게 목욕탕 끌려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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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가 결혼 전 장인에게 받은 테스트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촬영에서 정성호의 장인이 사위의 집에 방문했다.

정성호는 장인과 함께 식사하며 결혼 전 허락을 받기 위해 겪어야 했던 테스트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성호는 장인을 처음 만난 날 다짜고짜 목욕탕에 끌려간 것뿐만 아니라, 다음에 만날 때는 건강검진표를 제출하라는 명령에 당황스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나 다음에 만났을 때 아내가 혼전 임신한 사실을 밝히자 장인이 “건강검진표는 낼 필요 없네”라고 말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전 장인이 테스트를 통해 정성호에게 확인하고자 했던 것과 충격적인 목욕탕 테스트는 오는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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