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성대현 "마약상으로 오해, 외국 공항에 억류"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가수 성대현이 마약상으로 오해받았던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성대현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마약상으로 오해를 받아 낯선 외국 공항에 억류됐던 사연을 소개했다.

과거 성대현은 사업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으나 1년 동안 직업 없이 백수생활을 하게 됐었다. 그것이 빌미가 되어 마약상이라는 오해를 사게 된 것.

공항 측 관계자가 성대현에게 “직업도 없이 어떻게 미국에 1년 동안 있을 수 있느냐, 너는 무조건 마약상이다”라고 했던 굴욕사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대현의 좌충우돌 신혼여행 에피소드는 오는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