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진흥협회 총회…새 회장에 장동현 SKT사장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오늘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20회 이사회와 제29회 정기총회를 열어 16대 회장으로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장 회장은 "협회는 ICT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시장을 만들어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하고, 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국내 정보통신기술 중소기업과 회원사 마케팅을 지원하고, 휴대전화 부정가입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통신시장의 공정 경쟁 기반 조성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 등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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