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문화창조 융합벨트 출범식에 참석해 "문화창조 융합벨트가 대한민국 문화융성의 새로운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창조 융합벨트 출범은 대한민국 문화융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보인 것이라며, 문화콘텐츠 기업인과 창작자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는 빅뱅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문화창조 융합벨트가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구현과 재투자에 이르는 유기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출범식이 끝난 뒤엔 문화콘텐츠 융합벨트 사업의 기획 역할을 할 문화창조융합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