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이천 농가 잇따라 AI 의심 신고


전남 나주와 경기 이천의 가금류 사육농가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경기 이천에서 산란용 닭 16만 마리를 기르는 농가에 대한 상시 예찰과정에서 180마리가 폐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밀검사 결과는 내일쯤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앞서 그제 전남 나주에서 육용오리 1만 5천마리를 기르는 농가에 대한 출하전 검사 과정에서 AI 양성판정이 나왔다"며 "내일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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