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강조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어제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정·청이 앞으로 투 트랙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국정 운영이 원활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며 "소통과 대화가 훨씬 더 강화될 것 같아서 참 잘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최근 서울 용산구 보광동에서 발생한 한 노인의 고독사 사건을 언급하며 "독거 노인, 노인 빈곤 대책, 이분들에 대한 복지전달 체계에 큰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