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진 발로텔리…리버풀, 토트넘에 3-2 승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이 '악동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의 결승골로 정규리그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 홈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과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발로텔리는 2대 2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애덤 랄라나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로 이적한 발로텔리는 정규리그 13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리버풀은 지난해 12월 21일 아스널전부터 이어진 무패 행진을 9경기째로 늘렸습니다.

3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1골 1도움을 올린 신예 공격수 해리 케인을 앞세워 4위권 진입을 노렸지만 토트넘에 덜미를 잡혀 6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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