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토지보상비 11조 원 풀린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올해 택지개발사업 등을 통해 전국에 풀리는 토지보상금이 11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개발정보업체 지존 집계 결과 올해 전국에서 공공주택지구 같이 토지보상이 예정된 사업지구는 총 145개 지구에 총 보상액은 11조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지난 해에는 15조원이 풀렸지만, 올해는 LH의 사업 구조조정과 주택공급 축소 방침 등으로 택지개발이 줄어들면서 4조원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8곳, 7조 6천억원이 풀리고, 부산, 울산, 경남에서 1조 5천억원, 충청권에서 1조원이 보상될 전망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