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 탈 쓰고 '휘청휘청'…日 동물원 이색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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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귀엽게 생긴 표범 인형 탈을 뒤집어쓴 사람이 휘청휘청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길 한쪽에는 그물망이 설치되고 있는데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주변 사람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사람, 이번에는 다른 사람을 밀어 넘어뜨리면서 소동을 부리고 있는데요, 뭔가 좀 어설퍼 보이기도 하죠.

넘어진 사람은 급히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결국, 마취총을 맞고서 인형 탈을 쓴 사람이 비틀비틀하더니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이게 뭐하는 건가 싶으시죠.

위험한 동물의 탈출에 대비해서 도쿄의 한 동물원에서 벌인 모의 훈련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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