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복권 훔쳐 달아난 20대 '구속'


서울 중랑경찰서는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즉석복권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4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30여 차례 걸쳐 서울과 수도권 일대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점원이 보지 않는 틈을 노려 즉석복권 5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유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당첨된 복권은 다른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바꿨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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