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수 10조 9천억 원 결손…'사상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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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수 결손이 사상 최대인 10조 9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2014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세 수입은 205조 5천억 원으로 예산보다 10조 9천억 원이 부족했습니다.

이로써 세수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결손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경기 부진에 따른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관세 등의 저조한 실적과 또 이자소득세, 증권거래세 부진 등으로 세수가 예산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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