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10일)은 새로 나온 음반 소식 전해 드립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임동혁·김수연의 '슈베르트 포 투' 발매]
젊은 인기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슈베르트 포 투'라는 제목의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한 임동혁과 바이올린의 여제 정경화가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한 김수연의 협주가 새로운 매력을 선사합니다.
두 사람은 이달 말 서울 예술의 전당 등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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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크롤의 '월플파워(Wallflower)' 발매]
캐나다를 대표하는 여성 재즈 아티스트 다이애나 크롤의 새 앨범 '월플라워'가 국내 발매됐습니다.
1960년대부터 최근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히트곡들을 그녀의 해석으로 담아냈습니다.
마이클 부블레와 브라이언 아담스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듣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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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결성 20주년 기념앨범 발매]
혼성 듀오 '시크릿 가든'이 결성 20주년 기념 앨범을 냈습니다.
노르웨이와 아일랜드에서 각각 화려한 경력을 쌓아오던 두 사람은 1995년 처음 만나 밴드를 결성한 뒤 발표하는 앨범마다 빌보드 뉴에이지 앨범 차트 10위권 안에 줄줄이 올려놓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앨범에선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달꽃',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부른 '언제나 그 자리에' 등 친근한 목소리의 곡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