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없는 어린이집·학원 골라 턴 절도범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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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어린이집과 학원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46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씨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일대 어린이집과 학원 등에서 모두 10차례 걸쳐 현금과 신용카드 천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씨는 어린이집과 학원이 낮 시간대 문을 잘 잠그지 않는 점을 노려, CCTV가 없는 곳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강씨는 5년 전에도 같은 혐의로 구속된 적이 있으며, 출소 후에도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다시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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