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 모든 위협 즉각 중단해야"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단거리 전술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5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한 데 대해 "우리는 북한이 즉각 모든 위협을 중단하고 긴장을 완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북한은 신뢰할 수 있는 협상을 위해 필요한 비핵화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연합군사훈련은 투명하고 방어 지향적이며 지난 40년간 정례적이고 공개적으로 이행됐다"며 북한이 반대하는 이 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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