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늘(9일) 오후에 열립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원 전 원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선거 여론을 인위적으로 조장한 건 반헌법적 행태라며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1심 법원은 원 전 원장이 정치에는 관여했지만, 선거개입은 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늘(9일) 오후에 열립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원 전 원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선거 여론을 인위적으로 조장한 건 반헌법적 행태라며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1심 법원은 원 전 원장이 정치에는 관여했지만, 선거개입은 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