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휘발유 평균값 7개월 만에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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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동안 국제 유가가 급등락하자 국내 휘발유 평균값이 7개월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만 2천여 개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일일 평균값은 지난해 작년 7월5일 리터당 1천859.2원부터 올해 2월5일 1천409.7원까지 216일 동안 매일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그제 1천409.8원으로 0.08원, 어제는 1천410.5원으로 0.77원 반등했고, 오늘 오전 9시 기준 어제와 비교해 변화가 없는 상태입니다.

지난주 두바이유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널뛰자 국내 휘발유 평균값도 1천300원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보합세를 보이더니 소폭 반등한 겁니다.

전국 최저가 주유소 타이틀은 그제 리터당 1천245원에 팔던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리터당 50원 인상하면서 리터당 1천269원에 파는 경북 칠곡의 창신주유소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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