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무 "북핵 대응 등 대북 협력 가속"…박 대통령 연내 방미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장관이 존 코레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하고 북핵 대응 공조 방안과 박근혜 대통령의 연내 미국 방문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윤 장관은 뮌헨에서 케리 장관과 회담을 한 뒤 가진 브리핑에서 북한 핵 문제가 세계의 핵심 불안 요인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북핵뿐만 아니라 대북 사안 대응에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또 최근 2주 사이 미국의 주요 고위급 인사들이 총출동하다시피 방한했다면서 올해 안에 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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