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차장에 김수남 현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에는 박성재 현 부산 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검찰 고위 간부 46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법무부 차관에는 김주현 법무부 검찰국장이 승진 발탁됐고, 서울 고검장에는 김현웅 법무부 차관이, 부산 고검장엔 이득홍 현 법무연수원장이 임명됐습니다.
대검 반부패부장에는 직무대리를 하던 윤갑근 현 대검 강력부장이 임명됐고, 대검 공안부장에는 정점식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안태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습니다.
조희진 서울고검 차장은 제주 지검장에 임명되면서, 최초의 여성 지검장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