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충북도내 전직 언론인 사기혐의로 체포


청주지방검찰청은 6일 충북도내 전직 언론인 A씨를 사기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인들에게 사업과 관련해 수억원의 투자금을 받고 외국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5일 입국하자마자 체포됐다.

검찰은 2012년 A씨가 외국으로 도주하자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혐의가 입증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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