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 악연 끊자’ 정글, 야생닭과 숨막히는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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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병만족이 야생닭과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

지난 11월 진행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촬영에서 병만족은 닭 사냥에 나섰다. 닭 사냥은 시베리아 툰드라 닭을 시작으로 사바나 뿔닭까지 병만족과는 질긴 인연이자 악연을 자랑(?)한다.

닭 사냥에 경험이 많은 김병만은 노련하게 진두지휘했다. 닭을 잡을 울타리 설치부터 역할 분량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드디어 닭과 첫 대치상황에 놓인 병만족은 곧바로 인해전술을 펼치며 포위 작전에 나섰다. 그러자 닭이 날개를 푸덕이며 공중으로 날았고, 그 모습에 병만족은 놀라움과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닭이 나는 모습을 본 육중완은 “봉황 아니야?”는 의심을 품었을 정도.

특히 8번째 정글에 온 류담은 “닭이 저렇게까지 높게 나는 건 처음 본다”며 황당한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육중완은 “새 잡을 생각하고 닭을 잡아야겠다. 날아다니는 닭을 보니 여기가 진짜 정글이구나”라며 새삼 야생의 정글임을 확인했다.

하늘을 나는(?) 닭을 잡기 위한 병만족의 고군분투는 6일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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