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부군-반군 교전으로 수십 명 사망


미얀마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미얀마 북부 샨주와 카친주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정부군과 반군들이 각각 교전해 수십 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인명 피해에 대한 보도는 15명에서 30명 이상으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얀마 정부와 십여 개 반군 조직들은 지난 1948년 독립 이후부터 산발적인 교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민주화 개혁이 시작된 이래 전국적인 휴전 협정 체결을 논의하고 있는데, 일부 반군 지역에서는 교전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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