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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역대 최대 규모…공군 '소어링 이글' 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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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한국군 단독 공중전투훈련 중 최대 규모인 '소어링 이글'을 5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어링 이글은 기습 침투하는 적의 항공기를 저지하고 대규모 공격편대군으로 가상의 적 핵심 전력과 목표물을 궤멸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2008년부터 연 2회 실시해 온 소어링 이글은 올해 청주 제17전투 비행단 등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역대 최대 규모로 10개 비행부대의 전투기, 전술기, 헬기 등 40여 대의 항공기와 조종사 80여 명을 비롯한 32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합니다.

또 올해는 작년 10월에 실전 배치된 FA-50이 처음으로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FA-50은 청주공군기지에 착륙하지 않고 제8전투비행단에서 이륙해 임무공역에서 훈련에 참여하게 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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