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연애의 정석99', 외국인 특집 ‘짝’과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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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SBS플러스)에서 외국인과의 연애를 소재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은 외국인 남성 5명과 한국 여성 3명이 한 공간에서 99시간 동안 머물면서 일어나는 남녀의 심리 변화를 관찰하고 각국의 연애 노하우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특정 공간에서 일면식 없는 일반인 남녀들이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이들의 연애 심리를 관찰하는 점 등은 SBS의 '짝'과 그 포맷이 유사하다.

특히 '짝'의 연예인 특집, 골드미스 특집, 돌싱 특집 등을 생각할 때 이번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은 '외국인 특집'으로도 여겨질 법 하다.

그러나 과거 '짝' 출연자들은 상대방을 선택하거나 선택 받기 위해 조건을 따지거나 스펙을 내세우는 등 실질적 연애에 그 중점을 두었다면, '글로벌 연애의 정석 99'에서는 최근 예능 트랜드로 자리잡은 외국인들이 출연한다는 점 이외에도 한국인과 다른 문화에서 자란 외국인만의 색다른 사고방식과 개성 있는 연애스타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시청 포인트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관찰 리얼리티 형식을 통해 국제 연애를 가상으로 체험하며 시청자들의 연애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커플 매칭 리얼리티 SBS플러스의 '글로벌연애의 정석 99'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밤 8시 40분에 연속 편성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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