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산부인과 폭발 당시 10살 소년 영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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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지난달에 멕시코의 산부인과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있었죠.

3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쳤는데 이 긴박한 순간에 어린 소년이 몸을 던져 구조작업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주인공은 10살 난 조나단 토빈 루이즈 군인데요, 추가 폭발 위험 속에 어른도 들어가기 힘든 상황에서 직접 잔해 속에 들어가서 생존자를 구해냈습니다.

루이즈 군의 몸을 던진 노력 덕분에 여러 아이가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루이즈 군은 오히려 함께 있었던 구조대원과 의료진들이 몸을 아끼지 않았다며 겸손함까지 보여줬습니다.

말도 당당하게 아주 잘하고 기특하죠.

루이즈 군은 정부에서 큰 상과 장학금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충분히 받을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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