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제한 표지판 효과 '톡톡'…사상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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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도심 이면 도로에 속도제한 표지판 같은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면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크게 줄어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지난해 전국 118개 도심 이면 도로에 속도제한 표지판을 설치하거나 과속 방지턱을 설치한 결과, 6개월 동안 사상자 수가 494명으로 그전 6개월 674명보다 26.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균 주행속도는 시속 3.5km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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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동안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윳값의 하락세도 멈췄습니다.

전국 휘발유 평균값은 지난해 11월 리터당 1천713원에서 어제(4일) 천410원으로 303원 내렸지만, 최근 나흘 동안 휘발윳값 하락 폭이 10원도 채 되지 않아 사실상 하락세가 멈춘 상태입니다.

특히 제주의 휘발유 평균값은 그제부터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최저가 주유소들도 가격 인상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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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과 현대차 그룹을 비롯한 국내 10대 그룹에서는 임원을 5년 정도 지낸 뒤 55세가 안 되는 나이에 퇴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EO 스코어가 10대 그룹 임원 271명을 조사한 결과 퇴임 임원의 평균 나이는 54.5세, 재임 기간은 5.2년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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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1월 일반분양된 전국의 아파트 가구 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20개 단지, 만 천795가구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 일반분양 물량 2천622가구의 4.5배에 달하는 양으로 1월의 물량으로는 2010년 이후 5년 만의 최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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