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딸 소율-지율, 아빠가 잠든 사이…집안 난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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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의 두 딸 소율과 지율이 아빠가 잠든 사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오는 7일 방송될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선 집안을 전쟁터로 만든 김태우의 두 딸 ‘율자매’ 소율과 지율의 깜찍한(?) 다툼이 그려진다.

촬영 당시, 소율과 지율 자매는 아빠 김태우가 늦잠을 자는 사이 ‘베이비 금지 구역’이었던 주방에 겁도 없이 침범해 말썽 본능을 적극적으로 발휘했다.

율자매는 수납장 안에 있던 온갖 가루들을 꺼내놓는가 싶더니 어느새 뜯고 뿌리고 맛보는 등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평소 아웅다웅하던 율자매가 장난에 심취, 손발을 척척 맞추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내 깨어난 아빠 김태우의 호통에 서로 사이좋게 장난을 치던 자매는 서로 책임을 전가하기 바빴다. 소율이는 “지율이가 해떠(했어)”라며, 지율이는 “언니가” 했다고 아빠에게 주장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베이비 악동’ 소율-지율 자매의 달콤살벌한 가루 대소동은 7일 오후 5시에 방송될 ‘오마베’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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