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추가시간 결승골' 리버풀 FA컵 16강


잉글랜드 FA컵 축구에서 리버풀이 2부리그 팀 볼튼을 2대 1로 힘겹게 누르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리버풀은 마크론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후반 13분 구드욘센에게 페컬티킥을 허용하며 끌려 갔습니다.

후반 20분 볼튼의 단슨이 퇴장당하면서 숫적 우위를 점한 리버풀은 파상공세를 펼친 끝에 극적으로 대세를 뒤집었습니다.

후반 41분 엠레 찬의 절묘한 로빙 패스를 받아 스털링이 달려들며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추가시간 쿠티뉴가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역전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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