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평양화장품공장 시찰…김여정 수행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평양화장품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비서가 공장을 둘러본 뒤 "북한 인민들이 외국산보다 은하수 화장품을 먼저 찾게 하고 은하수 화장품이 세계 시장에도 소문이 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은하수'는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화장품 상표로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하는 '봄향기'와 함께 북한에서 인기를 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의 이번 시찰에는 안정수 경공업부장과 한광상 재정경리부장, 리재일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김여정 부부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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