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건설자재 야적장서 화재…2명 연기 흡입


4일 오후 1시 43분께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한 건설자재 야적장과 오피스텔 사이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있던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야적장에 있던 PVC 재질의 일부 건설자재와 오피스텔 외벽이 탔다.

검은 연기가 강한 바람에 의해 번져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오피스텔은 모텔로 허가를 받았으나 현재 주점과 마사지업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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