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이복동생 김평일 체코대사 신임장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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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인 김평일 체코 주재 북한대사가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체코 일간지 블레스크를 인용해, 김평일 주체코 대사가 지난달 29일 체코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평일의 근무지 이동은 1998년 1월 주폴란드 대사로 임명된 이후 17년 만입니다.

김일성의 둘째 부인 김성애의 장남인 김평일은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뒤 유럽에서 사실상 유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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