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IS의 요르단 인질 살해 만행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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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이슬람 국가 IS의 요르단 조종사 살해는 "반인륜적 행위"라며 비난했습니다.

반 총장은 "고인의 가족들과 슬픔을 함께한다"면서 "요르단 정부, 요르단 국민과 함께 이번 만행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IS는 지난해 12월 생포한 요르단 조종사 알카사스베 중위를 불태워 살해한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F-16 전투기 조종사인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가했다가 전투기 추락으로 IS에 생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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