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박주호 결장…독일 축구 마인츠, 무승부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구자철과 박주호가 나란히 리그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마인츠는 오늘(4일) 새벽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하노버와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도중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다쳐 대회를 조기에 마감한 구자철은 부상에서 회복돼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시안컵 결승전까지 뛰었던 박주호는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한 달여간의 리그 휴식기를 마친 뒤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10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그 선두인 바이에른 뮌헨은 샬케04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뮌헨은 리그 휴식기 이후 두 경기에서 1무 1패로 주춤하고 있지만 14승 4무 1패로 여전히 2위 볼프스부르크에 승점 8을 앞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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