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의 딸 남보령 양이 아빠와의 붕어빵 외모를 언급하자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남희석의 딸 남보령 양이 개그맨 직업 인터뷰를 위해 조세호를 만나러 셰어 하우스를 찾아왔다.
박준형은 남보령 양을 보자마자 희석 형과 닮았다고 말했고 그 말에 남보령 양의 표정이 어두워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남희석과의 전화통화에서 “너희 딸이 너와 닮았다고 하니 기분 안 좋아 보인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딸에 이어 직접 셰어하우스를 방문한 남희석은 10년간 자신의 소속사 직원으로 있는 조세호와의 웃지 못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