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월 판매 1만 321대…11.3% 감소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에서 6천817대, 수출 3천504대 등 작년 1월보다 11.3% 감소한 총 1만321대의 자동차를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판매는 새로 나온 소형 SUV 티볼리 효과로 전년 같은달보다 25.2% 증가했습니다.

티볼리는 지난달 13일 출시 이래 지난달 말까지 2천312대가 팔렸고, 계약 대수는 7천대를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해외 판매는 루블화 가치 급락으로 러시아 수출 물량을 축소함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43.4% 줄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