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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컷] 슈틸리케, 서투른 한국말로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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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결승전 이후 인터뷰에서 가슴 속 깊이 우러나 할 말이 있다며 양복 상의에서 쪽지를 꺼낸 슈틸리케 감독. 그는 쪽지에 적힌 한국어 문장을 또박또박 읽어나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우리 선수들 자랑스러워 해도 됩니다"

그동안 침체되어있던 대한민국 축구를 다시 일으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슈틸리케. 그는 이번 아시안컵을 통해 월드컵의 악몽을 아시안컵의 희망으로 바꾼 진정한 명장이었습니다.

그 어떤 감독보다 열정적이었고 따뜻했던 슈틸리케. 새로운 여정을 앞둔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를 응원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슈틸리케를 자랑스러워 해도 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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