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1년 4개월 만에 국내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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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이 새 음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1년 4개월 만에 국내 활동 컴백을 선언했다.

마이네임은 지난 1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신보 사진을 공개하며 12일 컴백을 알렸다.

이 사진을 통해 새롭게 바뀐 마이네임 공식 로고와 함께 강인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각자의 개성이 표현된 모습으로 변신한 마이네임을 볼 수 있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악동다운 장난스러운 표정과 개성 넘치는 포즈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자유분방함을 표현하는 스트리트 힙합룩을 완벽히 소화해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 또한 한층 높였다.

마이네임의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컴백 임박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에는 MC몽의 프로듀서이자 슈프림팀, 블루브랜드 등 수많은 힙합 음악을 성공시킨 블루브릿지의 작곡가 김건우와 신예 작곡팀 220volt의 공동 작업으로 이들의 음악적 스타일의 변신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1년 4개월 만에 국내 활동 컴백인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만큼 자신 있는 앨범이다.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해온 만큼 그 동안 쌓은 경험을 이번 미니앨범에 모두 쏟아 붓겠다는 각오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마이네임은 9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12일 정오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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