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시보 "백악관 충돌한 무인기는 중국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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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백악관 건물에 충돌해 논란을 일으킨 소형 무인기, 드론은 중국제품이라고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가 미국언론 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이 드론이 중국 선전에 있는 다장창신 과기유한공사가 생산한 것"이라며 미국언론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 부분을 가장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 내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민용 무인기가 잠재적 테러수단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익명의 '전문가'를 인용해 미국언론들이 이번 사건을 매우 요란스럽게 부각시키고 있다며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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