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도쿄…서울은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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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일본 도쿄가 선정됐습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싱크탱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는 '안전한 도시 지수'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5.63점을 받아 50개 도시 중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84.61점을 받은 싱가포르였고 3위는 82.36점을 받은 일본 오사카였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주 시드니, 스위스 취리히 등이 뒤를 이었고, 캐나다 토론토와 호주 멜버른, 미국 뉴욕 등도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서울은 70.9점으로 프랑스 파리에 이어 24위에 머물렀습니다.

'안전한 도시 지수'는 각 도시의 평균수명과 생활비 등 정성, 정량 지표 44개를 조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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