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는 28일 한의학과 재학생이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5년 연속 전원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치러진 한의사 국가시험에 한의학과 재학생 35명이 응시했다.
동신대 한의학과는 지난 2011년부터 이번까지 5년 연속 전원 합격의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49명이, 2013년에는 50명, 2012년 51명, 2011년에는 47명이 합격했다.
나창수 동신대 한의과대학장은 "5년 연속 전원 합격 쾌거는 광주, 순천, 목포 등 부속병원과 서울 목동의 협력병원 운영 등 우수한 교육 실습 환경, 교수진, 교육프로그램 등 3박자를 갖췄기 때문이다"며 "국가시험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스터디그룹 운영 등도 좋은 효과를 거둔 비결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