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민주주의 수준 '세계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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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민주주의 수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꼴찌'를 기록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연구기관이 발표한 '2014 민주주의 지수'에서 북한은 조사 대상 167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조사는 각 국의 선거과정과 정부기능, 정치참여와 시민자유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민주주의 수준을 10점 만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지난 2006년 이후 7번 이뤄진 이 기관의 민주주의 수준 조사에서, 북한은 모두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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