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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차범근 "선배로서 아시안컵 우승 못 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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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우승 진출을 놓고 오늘(26일) 이라크와 4강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범근 전 SBS 해설위원이 SBS 취재진을 만나 입을 열었습니다. 

차 위원은 지난 55년 동안 아시안 컵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에 대해 선배로써 아쉽고 부끄럽다면서 이번 대표팀이 꼭 그 아쉬움을 다 날려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상 등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4강까지 올라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면서 더 하나가 되어 단단해진 팀이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으리라고도 말했습니다. 

최근 아들 차두리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기분 좋은 웃음을 보이면서도 자신의 젊은 날을 기억하게 한다는 정도로 말을 아꼈습니다. 

차 위원은 아시안컵이 끝날 때까지 호주 현지에 머물며 우리 대표 팀을 응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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