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내달2일 첫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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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을 지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음 달 2일 퇴임 후 첫 번째 국정 회고록'대통령의 시간'을 출간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약 800쪽에 달하는 회고록을 통해 재임 중 추진한 4대강 사업, 자원외교 등 주요 정책의 결정 과정과 뒷얘기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를 위해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함께 일했던 장관과 참모 등과 매주 회의를 열어 회고록을 집필해왔다고 참모들은 전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회고록 집필 이유에 대해 "기억이 용탈돼 희미해지기 전에 대통령과 참모들이 생각하고 일한 기록을 가급적 생생하게 남기고 싶었다"고 출판사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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