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d="i200808172" style="margin: 20px auto; display: block;" alt="[핫포토] " src="http://img.sbs.co.kr/newimg/news/20150126/200808172_700.jpg" data-cke-saved-src="http://img.sbs.co.kr/newimg/news/20150126/200808172_700.jpg" 내"="" 봄="">겨울의 끝 자락으로 접어든 26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용곡리 천영호(56)씨의 비닐하우스에서 두릅 출하가 한창입니다.
4월 말에서 5월 중순 사이 출하가 절정을 이루는 자연산 두릅은 한 나무에서 한 개의 두릅순 밖에 수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천 씨는 두릅나무의 눈(싹)이 있는 마디를 10∼15㎝ 크기로 잘라 물을 뿌려주며 성장시키는 '수침 재배법'을 개발, 한 나무에서 5∼15개의 두릅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출하 시기도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빨라졌습니다.
3만여㎡의 밭과 산에 두릅 재배를 하는 천 씨는 해마다 1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SBS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